한국셔플댄스협회, 6월 15일 셔플댄스 버스킹 공연 개최 예고
한국셔플댄스협회(KSDA, 회장 정은희)는 오는 6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스퀘어에서 셔플댄스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을 통헤 셔플댄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한국셔플댄스협회는 셔플댄스가 춤의 한 장르로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공연도 진행하며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셔플댄스 대전지부와 목포지부, 부산지부 등을 설립·운영하며 전국 단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정은희 회장은 ‘춤선생 SIMBA’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댄서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정은희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에서 셔플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튜토리얼 영상을 업로드하며 많은 이들에게 셔플댄스를 알려 왔다.
또 셔플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한국셔플댄스협회를 창단하며 입문반, 초급반, 중급반 등 단계별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셔플댄스 지도자 수업 과정을 실시해 셔플댄스 지도자 배출 성과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협회 소속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를 비롯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셔플댄서 Junelle, 일본에서 활동하는 셔플댄서 Tomo 등이 합류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셔플댄스에 관심이 있었던 이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라는 설명이다.
정은희 회장은 “SNS 콘텐츠와 버스킹 공연 문화를 통해 셔플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배우고 접할 곳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셔플댄스의 새로운 문화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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