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人터뷰] 정은희 “셔플댄스는 누구나 춤출 수 있는 권리… K-셔플로 세계를 향합니다” 무대 위의 자유, 발끝에서 시작된 변화… 정은희 대표의 춤 인생과 ‘K-셔플’의 비전 춤은 정은희 대표에게 언제나 친구였다. 어린 시절, 부모가 바쁠 때면 그는 홀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췄다. 춤은 장난이자 놀이였고, 외로움 없는 유일한 대화였다. 댄스 관련 학과가 흔치 않던 90년대, 담임교사의 권유로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그는 다양한 움직임과 퍼포먼스를 통해 무대를 익혀갔다. 그렇게 춤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중심이 되었고, 현재 그녀는 한국셔플댄스협회 협회장이자 댄스조아 원장으로서 셔플댄스를 대중 속으로 이끌고 있다. 사진=한국셔플댄스협회 셔플댄스와의 본격적인 인연은 ‘누구나 쉽게 출 수 있는 춤’을 고민하던 시기 시작됐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발스텝을 중심으로 루틴을 만들었고, 이를 수업과 유튜브 튜토리얼로 확장하며 셔플댄스에 몰입하게 됐다. 그에게 셔플댄스는 기술보다 에너지, 스텝보다 함께하는 리듬이었다. 음악에 맞춰 발끝으로 에너지를 표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는 셔플댄스의 가능성을 직감했다. 그는 댄스조아에서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서려 한다. 뛰어난 개인보다 ‘조금 서툴더라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고자 한다. 춤이 한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 그 철학은 지도자 양성과 커리큘럼 개발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 춤이 사람을 바꾸는 장면을 직접 경험한 때였다. 몸이 불편하거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함께 수업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 극을 만들고, 공연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던 크리스마스의 기억은 지금도 그에게 가장 따뜻한 순간으로 남아 있다. “춤은 행복한 사람만 추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춤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진=한국셔플댄스협회 한국셔플댄스협회의 활동 역시 단순한 장르 홍보를 넘어선다. 그녀는 셔플댄스의 대중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지도자 자격제도를 만들었고, 전국에 지부를 설치해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아침체조 대신 셔플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유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정서적 안정, 성인에게는 여가활동, 시니어에게는 건강관리로 기능하는 전천후 춤이라는 점에서 셔플댄스는 특별하다. 무대 안팎에서도 정은희 협회장은 ‘공감’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그는 “관객이 편안하게 보면서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을 갖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셔플댄스는 개인의 실력보다 함께 발을 맞출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정은희는 이를 ‘K-셔플’의 정신이라 부른다. 외국의 배틀 중심 셔플 문화와 달리, 한국의 셔플은 모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중심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셔플댄스를 하나의 춤 장르로 확립하는 것을 오랫동안 목표로 삼아왔다. 협회를 창립하고, 교육 시스템과 공연을 통해 꾸준히 뿌리를 내린 결과, 현재 셔플댄스는 한국 무용계 안에서 하나의 장르로 점차 인정받고 있다. 해외 셔플댄서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며 셔플댄스는 진화 중이다. “K팝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것처럼, 셔플도 문화와 소통하며 충분히 세계적인 확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진=한국셔플댄스협회 정은희는 예술을 ‘자기 표현’에서 출발하지만 ‘공감’으로 완성되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셔플댄스는 쉬운 스텝과 빠른 몰입감으로 누구든 쉽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고, 그것이 또 다른 이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다. 그는 셔플댄스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K-컬처 기반의 K-셔플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며 분명한 목표를 밝혔다. 한국만의 춤 문화를 만들고, 이를 해외와 연결해 더 넓은 문화적 확산을 꾀하고자 한다. 춤을 통해 연결된 세상, 그것이 그가 그리고 있는 미래다. 이윤지 기자dashe.yoon@gmail.com출처 : 코레오뉴스(https://www.choreonews.com)
[기사] 광화문광장 춤판 열렸다…‘2025 세종썸머페스티벌’ 개막
광화문광장 춤판 열렸다…‘2025 세종썸머페스티벌’ 개막 1200여명 시민 함께해 댄서 아이키 무대 등 마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이 8월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일상을 깨우는 자유의 춤판’을 주제로 4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춤과 음악의 장으로 초대한다. 개막 3주 전 진행된 사전 관람 신청은 불과 5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 당일에도 약 1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가득 메워 도심 한복판을 뜨겁게 달궜다.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의 공연 모습(사진=세종문화회관). 올해는 프로그램의 장르를 한층 확장하고, 모든 공연에 시민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축제의 첫날 ‘펑크&셔플 나이트’에서는 빅밴드 사운드와 셔플, 브레이크 댄스가 어우러져 광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29일 ‘뽕&테크노 나이트’에서는 전통춤과 뽕짝, 테크노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30일 댄서 아이키가 출연하는 ‘훅 댄스 나이트’에서는 스트리트댄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31일 ‘스윙&재즈 나이트’에서는 재즈 리듬과 스윙댄스가 어우러져 광화문 광장을 브로드웨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사전에 선발된 약 250명의 시민예술가가 전 공연에 함께한다. 초등학생부터 70대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개막 무대 ‘펑크&셔플 나이트’에는 100명의 시민예술가가 참여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전경(사진=세종문화회관). 이윤정(younsim2@edaily.co.kr)
[기사] 광화문광장서 시민들 흥겨운 춤판, ‘세종썸머페스티벌’ 개막
광화문광장서 시민들 흥겨운 춤판, ‘세종썸머페스티벌’ 개막 세종문화회관, 28~31일 개최…첫날 100명 시민예술가 참여 펑크·전통춤·스트리트·재즈까지 다채로운 무대…30일 아이키 출연 ▲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28일 공연 현장.ⓒ세종문화회관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신나는 춤판이 벌어졌다.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지 지난 28일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일상을 깨우는 자유의 춤판’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야외 댄스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개막 3주 전 진행된 사전 관람 신청은 불과 5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개막 당일에도 약 1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장르를 한층 확장하고, 모든 공연에 약 25명의 시민예술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8일 열린 ‘펑크&셔플 나이트(Funk & Shuffle Night)’에서는 100명의 시민예술가와 빅밴드 사운드, 셔플, 브레이크 댄스가 펼쳐져 광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28일 공연 현장.ⓒ세종문화회관 29일에는 ‘뽕&테크노 나이트(BBONG & Techno Night)’에서는 전통춤과 뽕짝, 테크노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꾸민다. 시민예술가 40명이 ‘마피아’ 콘셉트로 관객 속에 등장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모두가 즐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30일 ‘훅 댄스 나이트(Hook Dance Night)’에서는 댄서 아이키가 출연해 스트리트댄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보여준다. 마지막 날 31일 ‘스윙&재즈 나이트(Swing & Jazz Night)’에서는 재즈 리듬과 스윙댄스가 어우러져 광화문 광장을 브로드웨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잔여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장시간 서서 관람하기 어려운 관객을 위한 좌석, 임산부와 장애인을 위한 패스트트랙, 휠체어석, 안내견 동반 구역 등을 마련해 관람의 접근성을 높였다. ▲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28일 공연 현장.ⓒ세종문화회관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 무단전재·배포 금지
[기사] ‘춤선생 Simba’ 셔플댄스를 문화로 이끌다.
‘춤선생 Simba’ 셔플댄스를 문화로 이끌다. KT&G 상상마당이 한국셔플댄스협회와 협업해 상상마당 부산 댄스 스튜디오에서 오는 14일 ‘원데이 댄스 클래스’를 열고 안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한국셔플댄스협회장 정은희(춤선생 SIMBA)와 공연예술가 최준호(팝핀준호)가 강사로 참여해 셔플댄스 및 문워크의 기초와 응용 안무를 지도한다. 지난 1월 상상마당 부산 내에 개관한 댄스 스튜디오는 춤과 음악,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K-POP, 스트릿댄스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정규 및 팝업 클래스들이 다양하게 편성돼 있다. KT&G 상상마당 박성준 댄스분야 파트장은 “상상마당 댄스 스튜디오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정규 및 팝업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문 셔플댄스 클래스를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성장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희 대표, “셔플댄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만들고 싶다” 한국셔플댄스협회(대표 정은희)가 창립 2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세종썸머페스티벌’의 공연을 2년 연속 맡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한국 셔플댄스의 정수와 가능성을 총집약한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는 정밀한 발 스텝 안무와 시각 예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구성을 담았다. 정은희 대표는 “우리 춤을 둘러싼 인식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번 공연이 ‘댄스 장르로서 셔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협회는 셔플댄스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정 대표는 유년기부터 춤을 놀이처럼 즐겼으며, 1999년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이후에도 춤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오랜 시간 셔플댄스를 연구하며 ‘셔플댄스 10가지 스텝’을 정리하고 이를 나이대별로 체계화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코로나19로 공연과 교육이 멈춘 시기에도, 정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셔플댄스를 홍보하며 온라인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갔다. 이 시기의 콘텐츠 활동은 공연과 클래스 수요로 이어졌고, 협회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수익이 없는 날도 있었지만, 생존 전문가가 되자고 마음먹고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정 대표는 회고했다. 이 경험은 지금의 공연과 교육에 기반이 되었다. 셔플댄스는 단순한 춤을 넘어 건강과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문화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 대표는 “몸치라도 노력하면 누구나 가능한 춤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의 목표는 셔플댄스를 학교 교육에 도입해 학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교재 개발과 강사 양성을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협업이 추진된다. “이전까지는 교육, 연구, 퍼포먼스가 따로였다면, 이번 공연은 이 세 가지가 하나로 융합된 완성된 무대가 될 것이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계기로 셔플댄스가 더 많은 사람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이 바로 셔플댄스를 경험해볼 최고의 기회이다. 전수정 기자 sujj1974@gmail.com작성 2025.07.24 19:32 수정 2025.07.24 19:32 Copyrights ⓒ 1인기업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전수정전수정기자 뉴스보기
KSDA 제4회 해외댄서 워크숍
KSDA 제4회 해외댄서 워크숍 한국셔플댄스협회 제4회 해외댄서 워크숍 (회원전용 / 유료특강) 여권 없이 떠나는 셔플 해외 유학코스 !올여름, 세계적인 셔플댄서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셔플댄스 워크숍!스페인 출신의 마크토르(Marktore), 미국 출신의 켄토(Kento)가 한국을 찾아옵니다.해외셔플 씬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 셔플댄스 기초스텝– 셔플 안무– 고급 스킬– 프리스타일 단기 셔플 마스터를 할 수 있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놓치지마세요! [워크샵 일정]8월 30일 (토) 오전 11시 ~ 6시8월 31일 (일) 오전 11시 ~ 6시 [모집안내]회원 선예매 : 25년 8월 7일 오후 12시 ~ 소진시 선착순 마감일반 예매 : 25년 8월 11일 오후 12시 ~ (잔여티켓)-> 각 클래스별 선착 40명 등록 순 마감 https://youtube.com/shorts/QtYjXj0oB3E?si=_KB67LZXKbSnRiPG 워크숍 신청하기
KSDA 제 7회 셔플댄스 워크샵
KSDA 제 7회 셔플댄스 워크샵 올 여름,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세종썸머페스티벌 2025ꜱᴇᴊᴏɴɢ ꜱᴜᴍᴍᴇʀ ꜰᴇꜱᴛɪᴠᴀʟ 2025라이브 밴드와 함께 한국셔플댄스협회의 특별하고 색다른 무대를 함께 완성할 시민예술가를 모집합니다.”𝙁𝙪𝙣𝙠 & 𝙎𝙝𝙪𝙛𝙛𝙡𝙚 𝙉𝙞𝙜𝙝𝙩 “세종썸머페스티벌 2025 세종문화회관 <세종썸머페스티벌> 에서 셔플댄스 무대에 함께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 세종썸머페스티벌 – 날짜 : 2025년 8월 28일(목) – 시간 : 오후 7시 30분 ~ – 장소 : 광화문 광장 KSDA 제 7회 셔플댄스 워크샵은 세종썸머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특별 워크샵으로, 선발시 무료트레이닝으로 진행됩니다! 모집 부분안내 (중복신청가능) 1. 시민예술가 – 무대 위, KSDA 댄서와 함께 공연 – SNS에 영상업로드 후 링크 제출 [ 안무 ]- 초중급 32스텝 – 자유안무(30초 이상) : 개인선택 [ 필수 해시태그 ]#세종썸머페스티벌 #셔플댄서 #KSHUFFLE #시민예술가 #세종문화회관 #한국셔플댄스협회 [ 워크샵 6주 과정] – 기간 : 7월 19일 ~ 8월 23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7시 – 장소 : 댄스조아 강남역점 [ 모집 대상 ] – 셔플댄스 중급 이상 또는 6개월 이상 수강자 – 공연 무대 경험자 우대 2. 셔플 앙상블- 무대 아래 분위기를 띄우고 관객 참여를 이끄는 역할 – 객석에서 흥을 돋우는 서포터즈 – 모집 인원 : 60명 선발(지원동기 신청글로 선발) – 영상제공, 오프라인 1회 워크샵 – 참여 일정 : 8월 24일 일요일 (세부일정 추후공지) [ 지원 대상 ] – 셔플댄스를 좋아하는 누구나 – 셔플댄스를 통해 사람들과 즐기고 소통하고 싶은 분 [ 모집 개요 ] – 모집기간 : 7월 10일 (목) ~ 15 (화) 오후 6시 / 6일간 – 지원방법 : 해당 구글 폼 양식을 통해 신청 (셔플댄스 영상 URL 제출) – 인스타 프로필 하단 링크 구글 폼 – 선정발표 : 7월 17일 (목) 오후 8시 지원자 연락처로 개별발표 – 시민예술가 오리엔테이션 : 7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워크숍・공연 : 한국셔플댄스협회 KSDA [ 문 의 ] 010 7260 7022 ㅣ 010 6478 7022
세종썸머페스티벌 2025
ꜱᴇᴊᴏɴɢ ꜱᴜᴍᴍᴇʀ ꜰᴇꜱᴛɪᴠᴀʟ 2025 “𝙁𝙪𝙣𝙠 & 𝙎𝙝𝙪𝙛𝙛𝙡𝙚 𝙉𝙞𝙜𝙝𝙩” 이번 ꜱᴇᴊᴏɴɢ ꜱᴜᴍᴍᴇʀ ꜰᴇꜱᴛɪᴠᴀʟ이 스페셜한 이유 해외에서 온 해외셔플댄서 🇪🇸 @marktore 🇺🇸 @kentomoriguchi_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ancejoa.simba @poppinjuno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그리고, 라이브밴드 빅밴드 @breaking_symphonic_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 @fusionmc_official 와 함께하는생동감 넘치는 무대, 다시 오지 않을스페셜한 무대를 놓치지마세요! 세종썸머페스티벌 무대2025년 8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 광화문 광장 [ 세종썸머페스티벌 문의 | 안내 ] tel 01064787022 | 01072607022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댄스조아 @한국셔플댄스협회네이버 검색 #댄스조아 #한국셔플댄스협회
[기사] KT&G 상상마당, 한국셔플댄스협회 협업
KT&G 상상마당, 한국셔플댄스협회 협업 ‘원데이 댄스 클래스’ 진행 KT&G 상상마당이 한국셔플댄스협회와 협업해 상상마당 부산 댄스 스튜디오에서 오는 14일 ‘원데이 댄스 클래스’를 열고 안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한국셔플댄스협회장 정은희(춤선생 SIMBA)와 공연예술가 최준호 (팝핀준호)가 강사로 참여해 셔플댄스 및 문워크의 기초와 응용 안무를 지도한다. 지난 1월 상상마당 부산 내에 개관한 댄스 스튜디오는 춤과 음악, 콘텐츠 제작 활동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K-POP, 스트릿댄스 등 여러 장르의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정규 및 팝업 클래스들이 다양하게 편성돼 있다. KT&G 상상마당 박성준 댄스분야 파트장은 “상상마당 댄스 스튜디오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정규 및 팝업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문 셔플댄스 클래스를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성장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셔플댄스 클래스를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 춘천 · 대치 · 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본캐는 댄서, 부캐는 25만 유튜버
(기사)본캐는 댄서, 부캐는 25만 유튜버? 모두가 그녀에게 춤을 배우는 이유 ‘춤선생SIMBA’ 정은희 댄스조아 대표 인터뷰 [아도바 내러티브 인터뷰 #2]춤 하나로 25만 유튜버가 된 사람이 있다. ‘댄스조아’라는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지만, ‘춤선생SIMBA’로 대중에 알려진 정은희 대표다. 춤을 시작한 계기는 특별히 없었다. 2005년, 26살 이른 나이에 ‘댄스조아’를 창업하고 15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그 시작은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한 지하 연습실 이었지만, 1년 만에 강남점을 오픈, 3년 후엔 본점을 확장 이전했다. 하루에 길게는 11시간씩 가르쳤고, 일주일에 하루도 못 쉴 때도 많았다. 항상 목이 쉬고 발도 부었다. 댄스조아 초창기 사실 그는 연극영화를 전공했다. 독특한 이력이다. 그 시절 춤을 업으로 삼은 사람은 누구누구의 ‘백댄서’로 들어가야 했지만, 학업을 놓고 싶지 않아 대학교 진학을 결정했다. 대학에서 춤 외에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공연 경험을 쌓고, 졸업 후에는 잠시 극단에서 일했다. 이 경험은 훗날 그녀가 ‘춤선생’이 되고 난 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아카데미를 차린 후에도 전공을 살려 수강생과 함께 공연을 기획하곤 했다. 극을 쓰고 무대를 연출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공연자보다 기획자에 잘 맞는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몇몇 강렬했던 기억은 그가 10년 넘게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한 수강생은 눈이 보이지 않았다. 팔을 멀쩡히 펼 수도 없었다. 그는 수강생의 첫인상에 대해 “짝짝이 신발을 신고 있었다. ‘팔을 쭉 뻗으라’는 디렉션에 ‘이게 다 뻗은 거예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 수강생과의 인연은 단체 수업에서 시작됐다.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만든 웃음 치료 모임에서 춤을 배우고 싶다고 댄스조아를 찾은 것이다. 그동안 여러 학원에 연락을 보냈지만 퇴짜를 맞았다고 했다. 수강생들은 암 병동을 돌며 그동안 배운 춤을 선보였다. 정은희는 이들이 주는 감동이 병원에만 머무는게 아까웠다.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생각을 거듭하다 이들의 인생을 조명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렇게 캐스팅부터 소극장 대관까지 공연 준비를 시작했다. 2012년 12월, 관악청소년회관에서 정은희와 캐스트 30명은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했다. 정은희는 그동안 무대를 수백번 경험했지만, 유독 긴장을 느꼈다. 무대 경험이 없는 캐스트를 이끌고 공연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몸이 불편한 수강생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한 번에 조명하는 드라마였다. 객석에서는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 ‘브라보마이라이프’ 정은희는 잠시 생각에 잠기며 “춤을 직업으로 삼고 해왔던 일 중에 지금까지도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는 기억”이라고 말했다. 수익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애초에 수익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었다. 관객들이 500~600만원 정도 두고 갔는데, 그 돈은 전부 보육원에 기부했다. 기부하는 김에 아이들을 위해 공연도 하고 춤도 가르쳤다”고 대답했다. 이어 “당시 무엇이든 마음가는대로 도전했다. 지금도 수강생과 이런 공연을 준비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진 않지만, 그래도 이 일을 계기로 춤이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깨달았다. 덕분에 업에 대한 사명감도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은희 댄스조아 대표 다음은 아도바에서 창작자 인터뷰를 담당하는 김민호와 댄서 정은희, 채널명 ‘춤선생SIMBA’가 나눈 일문일답. 그럼 요즘은 학원 수업 외에 다른 일은 안 하세요?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케이팝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어요. 요즘 세계적으로 케이팝 인기가 굉장하잖아요.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정규 수업보다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많이 신경 쓰고 있죠. 케이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요?네ㅎㅎ 나름 자부심 있는 사업이에요. 2012년쯤 강남스타일이 한참 인기였을 때 시작했어요. 태권도, 김치, 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데, 댄스 분야는 없는 거예요. 그래서 케이팝 댄스를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었어요. 처음엔 인바운드 여행사에 영업도 했죠. 점점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자, 일본ㆍ홍콩ㆍ중국ㆍ동남아ㆍ미국 등에서 연간 2천명씩 참여하러 왔어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온라인으로 수업했지만, 작년 여름 즈음부터 다시 활성화되고 있어요. 요즘은 제법 큰 행사를 기획할 기회도 생겼고요. 향후 케이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한국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어요. 영상 제작은 어쩌다 시작하게 됐나요?학원 홍보 때문에 영상을 찍기 시작했어요. 무려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요. 제가 연극영화과 출신이잖아요. 그래서 영화 전공 친구들이 갖고 있는 카메라를 조금씩 빌려 촬영하다가 나중에는 중고로 구매했죠. 그렇게 찍은 영상을 디지털화해 싸이월드나 판도라TV에 업로드했어요. 그 때 그 시절 감성의 춤 튜토리얼 영상 완전 얼리어답터였군요! 효과는 어땠나요?기대 이상으로 많은 수강생을 모을 수 있었어요. 그 비결이 소통이 아닐까 생각해요. 싸이월드에서 수강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니까 사람들이 점차 모이더라고요. 그러다 평일까지 수업 하게 됐고, 6개월 정도 연습실에서 가르치다 정식 오픈하게 된 거죠. 구로디지털단지의 한 지하 연습실에서 위층으로 이사했고, 2008년에는 강남점을 열었어요. 정은희 댄스조아 대표 개인 채널 ‘춤선생SIMBA’는 영상을 시작하고 꽤 나중에 오픈했죠?네, 원래는 학원 채널만 운영했어요. 어느 날 지인과 이야기하다 개인 채널도 생각하게 됐죠. 주변에서 적극 추천하기도 했고, 제가 학원 영상에 많이 출연하면 다른 강사들이 눈에 안 띄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춤선생SIMBA’ 채널을 만들었죠.‘심바’라는 이름은 수강생들이 지어줬어요. 제가 공연장에 있을 때 꽤 무섭거든요. 연출할 때 앉아서 마이크 잡고 ‘지금 뭐 하는 거야!’ 라고 한 적도 있어요. 그 뒤로 사자라고 불렸고 심바라는 별명이 생겼어요. 욕이자 별명이었는데, 이젠 채널명이 됐네요. 지금은 가르치는 일보다 영상 제작 때문에 바쁘신 것 같아요.그렇죠. 예전에는 단순히 학원 홍보를 위했다면, 지금은 제 채널을 활성화하고 싶어 만들어요. 영상 창작이 그저 학원 홍보 수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인생 2막 같은 느낌이에요. 앞으로 원장 정은희보다는 창작자 심바로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네. 기대해주세요ㅎㅎ 어느 순간부터 무대에 서는 것보다 수강생들이 춤추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보람차더라고요. 그래서 단순히 댄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춤이 가진 긍정적 에너지를 일깨우는 춤 선생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실제로 제 영상을 보고 춤을 배워 삶의 활력을 찾았다는 분도 있어요. 미국 안무가이자 힙합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리는 댄서 ‘헨리 링크(Henry Link)’가 제 롤 모델인데, 60대가 돼서도 그처럼 에너지와 열정을 유지하고 싶어요. 최근에는 미국 UC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케이팝 댄스를 가르쳤어요. PT 자료를 만들어 여러 학교에 제안했는데, 그중 UC버클리와 마음이 맞았죠. 항상 이렇게 기회를 만들며 살았던 것 같아요.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요. 앞으로 더 넓은 곳에서 다양한 사람과 온ㆍ오프라인을 오가며 춤으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요.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셔플댄스 버스킹 공연 개최
한국셔플댄스협회, 6월 15일 셔플댄스 버스킹 공연 개최 예고 한국셔플댄스협회(KSDA, 회장 정은희)는 오는 6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스퀘어에서 셔플댄스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을 통헤 셔플댄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한국셔플댄스협회는 셔플댄스가 춤의 한 장르로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공연도 진행하며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셔플댄스 대전지부와 목포지부, 부산지부 등을 설립·운영하며 전국 단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정은희 회장은 ‘춤선생 SIMBA’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댄서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정은희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에서 셔플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튜토리얼 영상을 업로드하며 많은 이들에게 셔플댄스를 알려 왔다. 또 셔플댄스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한국셔플댄스협회를 창단하며 입문반, 초급반, 중급반 등 단계별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셔플댄스 지도자 수업 과정을 실시해 셔플댄스 지도자 배출 성과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협회 소속 공연 예술가 팝핀준호를 비롯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셔플댄서 Junelle, 일본에서 활동하는 셔플댄서 Tomo 등이 합류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셔플댄스에 관심이 있었던 이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라는 설명이다. 정은희 회장은 “SNS 콘텐츠와 버스킹 공연 문화를 통해 셔플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배우고 접할 곳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셔플댄스의 새로운 문화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